초등학생 3명이 아파트 내부를 돌아다니면서 택배를 뜯고 내용물을 아파트내부 이곳저곳에 투척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주로 선물세트가 많은요즘 밀가루, 로션 크림, 건강보조제, 과일 등도 닥치는 대로 (아파트 내부) 오만 곳에 다 뿌려놓고 밟아서 터뜨려놨다고 전했습니다. 한 주민은 이들이 뿌려놓은 기름에 넘어지기도 하였고 도어록에 로션을 잔뜩 발라놓아 도어록이 고장난 집만해도 6곳에 해당하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이 커지자 경찰차 6대가 출동하고 CCTV를 통해 범인 파악후 아이들을 잡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행법상 만 10세 미만은 범법소년으로 아무런 법적 규제를 할 수 없는데요.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이라면 촉법소년으로 형사 처벌 대신 보호처분을 하게 됩니다. 기사의 댓글에는 이런 댓글도 있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