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에 가수를 할생각이 없었다는 김현철 유학을 준비하고있던 시기 '동아기획'의 가수 계약 제안이 왔다는 김현철 동아기획은 1980년대중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언더그라운드 사운드를 이끌었던 기획사로 소속된 가수들만봐도 어마어마한 가수의 소속사 조동진, 들국화, 김현식, 시인과 촌장, 한영애, 신촌블루스, 봄여름가을겨울, 김현철, 장필순, 빛과 소금, 이소라, 푸른하늘, 한동준, 박학기, 김장훈, 유영석, 그룹 피아노, 코나 유재하,윤상, 유희열 등 유학을 가겠다고 단칼에 거절한 김현철 거절이 익숙치 않았던 당대 최고의 레이블 동아기획 얼마 안가서 두번재 영입제안이 오고 집에가서 열어보라는 말과 함께 받은 가방 집에가서 열어보니 역시나 내용물은 현금 현금 만원권 지폐로 현찰 삼천만원 강남아파트가 약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