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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피겨선수에서 무속인이 된 그녀 최원희

이피라인 2021. 3. 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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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102회

촉망받는 피겨선수에서

무속인이된 그녀

최원희씨가 물어보살에

나왔습니다.

 

최원희씨는 국가대표 피겨선수가

되려고 10년넘게 피겨선수 생활을

해왔는데 어느날 연습중에 점프를 

하는데 귀신이 보였다고 합니다.

 

 

의문의 형체가 보였다고하니

궁금해진 동자보살

 

점프를 뛰면서 보면

보인다는 귀신들

 

 

그 와중에 귀신이 추울까바

걱정인 동자보살 ㅋㅋ

 

 

스핀을 많이도는 피겨스케이팅의

특성상 그냥 헛것이 보인건 아니냐는

합리적 의심

 

 

점프하다가 착지는 잘되냐는 질문에

그래서 넘어지는 거라는

한때는 점프 트라우마도 있었다는데

 

 

유독 점프할때만 보이는

희미한 형체

 

시합때는 발목까지

돌아가는 사고가 

생기기도

 

각종 대회에서 열심히수상하다

중요한 국가대표 선발전때만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발목 부상

 

 

그래서 은퇴할수 밖에 없었다는

안타까운 사연

 

중학생때부터 보이기 시작한

귀신들

 

혹시 몰라 점집을

찾았는데

 

점집에서 처음에 신내림

얘기를 처음 들었을때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는

원희씨

 

발목이 일상생활을 

할수없을 정도로 아파서

지금 신내림을 해주신 

신아빠를 찾아갔다고 합니다.

 

합장하고 앉아 있었더니

할머니가 몸에 쓰였다는

원희씨의 이야기

 

자기의 입으로

할머니의 말이 나왔다고

합니다.

 

원희 신내림 8년후에

받게 해주세요 라고

물어본 신아빠

 

자신의 입으로 안돼!

라고 말했다고

 

그러면 3년만 늦춰주세요

라는 질문에

본인의 입으로 

 

본인의 입으로 

얘 죽어 라고 말했다는

원희씨

 

어쩔수 없이 받아들여야하나 

싶어서 갑자기 신내림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신내림을 받은후에

아픈 몸이 괜찮아졌다는

사실 같지 않은 사실

 

새로운 운명을 맞닥들여

자신의 새로운길을

걷고있는것은 대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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