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는 옷을 만드는 디자이너에게도 끔찍한 악재가 되었다고 한다. 이번에 화제가 된 디자이너 박소희(25)님은 한국에서 평범한 인문계 고등학교를다녔다고 합니다. 어머니께서 동화책 그림작가를 하고 계셔서 어머니의 작업실에서 책을읽고 그림을 그리면서 상상하는일상을 보내는 어린시절이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후 영국으로 건너가 센트럴 세인트 마틴(CSM, 존 갈리아노·알렉산더 맥퀸·스텔라 매카트니 같은 유수의 디자이너들이 거쳐간 런던의 명문 패션 스쿨) 에 입학하면서 본격적으로 공부를시작했습니다. 부모님의 반대가 컸었다고 합니다. 입학전까지 셔츠 하나도 만들줄을 몰랐던 박소희디자이너는 입학후 과제때문에 매일 유튜브를 보면서 독학을 해서 옷만드는 법을 터득했다고 합니다. '만개한 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