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도중 정신이 없어 실수로 파쇄기에 5만원권 11장을 넣은 직장인 A씨 A씨: "회사에서 영수증이랑 같이 넣어둔 공금 봉투를 영수증 따로, 돈 따로 분리해뒀다. 그런데 착각하는 바람에, 영수증 대신 돈봉투를 파쇄기에 넣어버렸다" “재빨리 지폐 조각들만 따로 추려놓기는 했는데… 80% 이상 붙여 가야 보상받을 수 있다더라”며 “저걸 언제 맞추나 한숨만 나온다” “그나저나 사무실 파쇄기 성능이 무지 좋다고 생각했다. 가로 1.5cm, 세로 0.5cm 조각이 제일 큰 조각이고, 더 작은 조각도 많다”고 강조했다. 이후 2달동안 퇴근 후에 주말에 틈틈히 심혈을 기울여 복사한종이에 조각조각 붙였다는 A씨 결국 2달 후에 2달 후에 올라온 후기까지 A씨: “어제 드디어 다 붙이고, 방금 한국은행 발권국 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