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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도중 정신이 없어 실수로
파쇄기에 5만원권 11장을 넣은
직장인 A씨
A씨:
"회사에서 영수증이랑 같이 넣어둔
공금 봉투를 영수증 따로,
돈 따로 분리해뒀다.
그런데 착각하는 바람에,
영수증 대신 돈봉투를 파쇄기에
넣어버렸다"
“재빨리 지폐 조각들만 따로 추려놓기는 했는데…
80% 이상 붙여 가야 보상받을 수 있다더라”며
“저걸 언제 맞추나 한숨만 나온다”
“그나저나 사무실 파쇄기
성능이 무지 좋다고 생각했다.
가로 1.5cm, 세로 0.5cm 조각이
제일 큰 조각이고, 더 작은 조각도 많다”고
강조했다.
이후 2달동안 퇴근 후에
주말에 틈틈히 심혈을 기울여
복사한종이에 조각조각 붙였다는
A씨 결국 2달 후에


2달 후에 올라온 후기까지
A씨:
“어제 드디어 다 붙이고, 방금 한국은행 발권국 가서
빳빳한 현금으로 교환해왔다.
최대한 다 붙이기는 했지만
교환을 못 받을까 봐 조마조마했다.
원래 75% 이상이면
전액 교환해주는데,
저는 한 95% 이상 붙인 듯하다”
“정말 인간 승리다!
저희 회사 과장님께서는
포기할 줄 알았는데
대단하다며 맛있는 밥 사주신다고 하셨다”

네티즌들은
"대단하다고 또
축하한다",
"인간의 의지는 한계가
없다" 등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와 적거 일일이 번호까지
맞춰가면서 하려면
정말 대단한 분이십니다
인간승이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