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청사·경찰청 무인주차시스템 '가짜 종이 번호판'을 식별 못한다!!'가짜 종이번호판' 아파트 무인주차 시스템도 무사통과!!

#1 아파트 무인주차시스템 무사통과

 

 

 

'가짜 종이 번호판' 식별 못하는

무인 주차 시스템 논란

아파트 무인차단시스템도

가볍게 뚫는 가짜 종이 번호판

 

 

 

경기도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차량이

들어서가 차단기가

자동으로 올라갑니다

 

 

 

 

잠시 뒤 차에서 내린 남성이

번호판에서 뭔가를

떼어낸 뒤 자리를 뜹니다.

 

 

 

40대 남성 A씨는

입주민 번호판을 몰래 복제해서

아파트 주차장을 한달가까이

몰래 이용 한 A씨

열차를 이용해서 출퇴근하는데

아파트가 타는곳과 가깝다는

이유때문에 복제했다는 남자

 

 

 

경찰관계자의

말에따르면 1월중순부터 2월초까지

확인된건은 7번인데

좀더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태라고 합니다

 

 

 

 

일부 무인주차시스템이

가짜 번호판을

구분못한다는 소식에

해당 아파트와 같은 시스템을

사용하는 시설에서

취재진이 실험을 해봤습니다.

 

 

 

일반종이에 시설소속

차량번호판을 인쇄해

부착후 실험해보니

무사통과되는 사태

 

 

시스템은 정기차량으로

인식해버리는....

 

 

 

승합차로 등록된 번호판을

복제해 미등록된

소형 SUV에 붙인 건데

무사통과 하는 상황

 

 

 

 

국내 1위 업체라 광고하는

해당업체는 장관 표창까지

받은 업체로 국내 대형 쇼핑몰

공항 등에

많이 납품되고 있는 상황

 

 

 

해당업체는 기사가나오자

즉시 인정은 하고 보완작업에는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 국가 중요시설마저 뚫은 '가짜 종이 번호판'

 

 

'가짜 종이 번호판'으로  국가보안시설등의

주차장 출입을 시도한 취재진

먼저 경찰청청사

국가 중요시설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나 급' 시설로 분류되어있고

정문에는 4명의 경찰과 무인주차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는 형태

 

 

 

차량의 번호만으로

판단을 하는 시스템이다보니

종이 번호판을 구분 못하고

차단기가 자동으로 열리는 경찰청

 

 

당연하다는듯

등록차량으로

인지하고있습니다.

 

 

 

이번에는 '가급 시설'

정부서울 청사에서도

가짜 종이번호판을 테스트

 

 

 

역시나 이번에도

등록차량으로 인식

바로 정문을 열어주는

정문 직원들....

 

 

 

취재진은 바로나와

직원들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가짜 번호판임을 밝혔습니다.

 

 

 

청사 방호 담당자는

차량 번호 인식 시스템에

오류가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게되었다고

신원 확인조차 안하는 상황에서

믿는건 차량 등록시스템뿐이란...

이번 취재로 전국의 청사 출입

보안상태를 점검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저걸 먼저 알고 사용한

일반 시민이나

국가 중요기관에서조차

당연한 테스트를 안해봤다는게

정말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