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왔다는 소리에 헐레벌떡
뛰어나오는 진우
벌써 첫째 누나 나은이,
둘째 건후가 아빠에게
메달려 있는상황을
맞닥들인 진우
나은이와 건후는 아빠와의
재회가 너무 행복한 순간
막내 진우는 음 아빠인건지
아직 확신이 안가는 상황
진우가 반가운 박주호
하지만 아직 어색한 진우
부르자마자 등돌려 퇴장하는진우
너무 오랜만에
집에돌아온 상황이라
못알아보는상황
나은이와 건후는 아빠에게
이쁨과애교 선물공세중
진우는 아무리 봐도
아빠가 아닌거같은데 ㅋ
혼자 멀리서 이 상황을
지켜보는 진우
어제밤에 아빠가 보고싶어
울었다는 나은이
잠시 말을 못하는 나은이
아빠가 늦게 와서 이렇게 울었다는
이쁜 첫째딸
이래서 다들 딸바보가 되는
듯한 모습 너무 사랑스러운
나은이
아까가 왔으니 울지마라는 주호
하지만 벌써 돌아가는 날짜까지
기억하는 나은이
혼자 다 알았다는 대견스런 나은이
그리고 아빠가 와서 너무 신나
이리저리 뛰고있는 건후
하지만 혼자 아직은 낯선
진우, 누나의 설득에도
아직 다가오지 못합니다.
조금씩 다가오는 진우
그동안 있었던 일을
아빠에게 자랑하는
나은이
드디어 가까이온 진우
과연 어떻게 될지
어색해서 바둥바둥
도망가려는 진우
애들이 노는 틈에 다시금
막내 아들과의 교감을
노리는(?) 박주호
진우:
누구신데 자꾸 이러세요
나은:
진우야 이거(?) 아빠야~
다른 아빠 아니라는
나은이 ㅋㅋ
막내 진우에게 자기소개하면서
자기 어필하는 박주호
뽀뽀시도를 해보지만
그만하라는 진우
실제 아빠를 두고
베게에 그려진 아빠모습에
반응하는 진우
그거 아빠아니라는 건후
하지만 이게 아빠라는 진우 ㅋㅋ
진우에게 계속 어필중인
박주호 :
"내가 진짜
아빠야 진우야ㅜㅜ"
나은:
"진우야 베게는 말을안하고
이 아빠(?)는 말하잖아"
이미 베개아빠에
완벽히 빠진 진우
베개에 진짜 빠져잇는 진우
이를 아련히 바라보는 박주호
베개에 애정을 쏟는 진우
진짜 억울한 주호
그리고 진짜 아빠가
보고싶은 진우
계속 어필해보지만
진우의 반응은 냉담
애가 닳은 주호
아빠한테와~~
진우는 과연 아빠와 베개를
어디를 택할지??
끝없는 어필을 한
주호의 결실을 맺을지?
하지만 다 선택안하고
누나를 선택한 진우
나은:
"휴 아빠
이쯤 되면 나도
못도와줘"
ㅋㅋ 오랜만에
아빠와의 재회의
모습을 보여준 찐건나블리
남매 정말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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