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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배고픈 형제에게 사랑을 나눠준 치킨집 사장님이야기

이피라인 2021. 2. 27.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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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보도 캡쳐
출처-mbc 뉴스데스크

 

사랑의 치킨 감사합니다 라는 내용이 담긴

손편지 그 편지에 담긴 사연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mbc 뉴스데스크 보도 캡쳐

 

홍대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박재휘씨

1년전에 우연히 만났던 두형제의가 

있었는데

 

 

mbc 뉴스데스크 보도 캡쳐

 

형제중 이제 18살이 된 형 A군이

'감사 편지'를 보내왔다고 합니다.

 

mbc 뉴스데스크 보도 캡쳐

박재휘씨와 두형제의 인연은

1년전 쯤으로 거슬러올라갑니다.

 

 

mbc 뉴스데스크 보도 캡쳐

 

코로나때문에 장사가 

너무 안되던 시기였는데

 

 

mbc 뉴스데스크 보도 캡쳐

 

너무 답답한 마음에

가게 앞에 나와서

밤하늘을 쳐다보고 있었는데

 

 

가게앞에 서있던 형제중 동생이

치킨 치킨 소리를 하고

형은 주먹을 꽉 쥐고 있는

모습을 본사장님

 

mbc 뉴스데스크 보도 캡쳐

 

무슨 상황인지 100% 이해가간 사장님은

가게안으로 형제를 들어오게 합니다.

 

 

mbc 뉴스데스크 보도 캡쳐

 

들어와서 형 A군이 어렵게

내뱉은 말이...

 

mbc 뉴스데스크 보도 캡쳐

5천원 밖에 없는데...

5천원어치만 먹을수 있냐고....

 

mbc 뉴스데스크 보도 캡쳐

힘들게 말하고 

안절부절하는 A군이

가슴에 저려...

사장님은 가슴이

미어졌다고 합니다.

 

 

mbc 뉴스데스크 보도 캡쳐

어릴적 사고로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몸이불편한

할머니와 7살 차이나는

남동생과 살고있는 A군

 

mbc 뉴스데스크 보도 캡쳐

당장 굶지 않을 수 있음에

감사하며 생활하는 형편에

치킨을 사먹는건 생각못하는상황

 

 

mbc 뉴스데스크 보도 캡쳐

 

하지만 그상황에서 치킨이 너무 먹고싶다며

그날따라 조르던 동생이 마음에걸려

 

 

mbc 뉴스데스크 보도 캡쳐

수중에 있던 5천원을 꺼내

거리로 나섰다는 A군

 

mbc 뉴스데스크 보도 캡쳐
mbc 뉴스데스크 보도 캡쳐

 

사장님은 그런 형제에게 치킨값을 받지않고

언제든 치킨을 먹으러 오라고 하셨습니다.

 

 

mbc 뉴스데스크 보도 캡쳐

하지만 미안함때문인지

다시 치킨가게를 찾지 않은 형제

 

mbc 뉴스데스크 보도 캡쳐

그렇게 잊고 지낸 

1년후

 

mbc 뉴스데스크 보도 캡쳐

손글씨로 열심히 써내려가

가득 채운 A군의 편지

 

mbc 뉴스데스크 보도 캡쳐

A군의 진심에 오히려

사장님도 큰위로를 받게 되고

 

mbc 뉴스데스크 보도 캡쳐

멋진 사람이 되겠다는 부분이

되려 사장님께서 더 고맙다고...

 

 

mbc 뉴스데스크 보도 캡쳐

오히려 힘을 많이 얻었다는 사장님

 

철인7호 홍대점 점주님 

앞으로도 더욱 대박나시길!!

 

그리고!!!!

방송이후 

현재

 

 

mbc 뉴스데스크 보도 캡쳐

역시 선한 사장님께

각지에서 많은 응원의

손길들이 쏟아지는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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