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선수가 SSG 입단 이후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롯데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가 끝난후의 팀 상견례에서 자신에게 등번호 17번을 양보한 이태양선수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오랜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치고 SSG 랜더스에 연봉 27억으로 계약후 국내리그로 복귀한 추신수선수 등번호 17번은 추신수가 초등학교 시절부터 사용한 번호로 부산고를 거쳐 메이저리그에 진출해서도 17번을 달고 맹활약을 펼친만큼 추신수에게는 굉장히 의미있는번호 기존 SK 와이번스에서 17번은 이태양선수의 번호 하지만 17번의 등번호가 추신수에게 의미있다는걸안 이태양이 구단에 먼저 양보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팀 상견례 자리에서 자신에게 양보를해준 이태양에거 선물로 주는 것은 바로바로 자신이 홍보대사이기도한 로저드뷔의 명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