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커뮤니티에 초보운전 대참사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본인 이야기를 올린후 "초보운전인데, 저 운전 계속해도 될까요?" 라는 물음을 남겼습니다. 초보운전자 A씨는 2종 자동면허를딴후 일주일만에 중고차를 구매하였습니다. "몇번 해보니 별거없어서 운전연수 없이 그냥 운전을 시작했다.", "차없을때 반려견과 버스나 택시에서 당하던 서러움이 없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하지만 그의 행복은 보름만에 깨져버렸습니다. 후진해서 차를 돌리려다 실수로 엑셀을밟고 식당 LPG가스통과 에어컨 실외기를 들이받은것. A씨는 "가스가 세어나오고 폭발하는줄 알았다. 식당이랑 마을을 통째로 불태울뻔" 이라고 밝혔습니다. 119가 오고 식당에 기물 복구비용+영업손실로 보험처리 하였다고합니다. 곧이어 두번째 사고가 났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