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이 자사 대표 햄버거 와퍼의 크기를 수에즈운하 중단을 일으킨 에어기븐호에 빗대 광고를 시도하였습니다 이에 이집트에서는 해당광고가 국가 재난을 지나치게 희화화 하고 조롱했다는 비판과 함께 이집트내 소셜미디어에 '버거킹을 거부하자는 ' '#BoycottBurgerKing' 해시태그 운동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일전에 버거킹은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 외식사업들의 위축을 우려해 맥도날드에서 주문해라 라는 이색광고로 사람들의 눈길을 끈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국가의 재난을 광고로 이용했다고 하기에 비난을 피해갈수는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