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1일 폐쇄 명령을 받은 진주 국제기도원 코로나 방역지침을 무시하고 계속된 대면 예배를 시행해서 지난 11일 전추검사에 나선결과 확진자만 29명이 발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수검사를 하던 과정에서 발견된 3마리의 고양이가 있었는데 한모녀가 거두어 기르던 어미 고양이와 새끼 고양이 두 마리 중 새끼 한 마리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새끼 고양이는 코로나19 증상을 보이지는 않았으나 집단감염이 발생한 기도원 역학조사 과정에서 확진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코로나를 확진받은 주인에게서 바이러스가 옮긴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이는 동물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반려동물이 있는경우 주의할점 가능하면 고양이를 집 안에만 있게 하고 밖을 돌아다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