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글구조 네트워크에서 이번에 인스타그램을통해 대구의 한동물원의 잔인한 행태를 알려왔습니다. 높은 산 중턱에 위치한 이 동물원은 전기와 수도가 모두 끊긴 상황에서 1년 넘게 방치되어 오고 있었다고 합니다. 개체수를 줄이기위해 염소를 목메달려했다는 제보도 나왔다고합니다. 인근 야산에 방치된 양과 염소들이 주위 민원을 일으키게외어 관리가 힘들자 이와같은 행위를 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동물원은 휴장 이후 4마리의 국제적 멸종위기 동물인 원숭이들을 포함해 야생 동물인 낙타와 라쿤 그리고 기타 농장동물인 양, 염소, 거위 등을 거의 방치한 채로 물과 사료를 제대로 공급하지 않았고, 배설물로 뒤범벅된 사육 공간에서 지옥과 같은 나날을 1년을 넘게 보내게 했다고합니다. 인근 주민 한 분이 본인 가족과 함께 10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