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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계단을 오르시는
할아버지 김영달님(84)
하루에 아파트 20층 왕복을
5번정도 하신다는 할아버지
심지어 가방에는 2L생수
6병을 넣고 계단오르기
12KG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과거에 할아버지는 마라톤에
120회 이상 종주했을정도로
건강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체력이
쭉쭉 빠지기 시작
물을 사서 들고오시다가
힘들어서 공원에 앉아서
'아 이것을 좀 마시고 가면
가볍겠구나' 라고 생각하시고
병뚜껑을 열려고 하니까
도저히 열수가 없어서
입으로 열어서 조금 마시고
그러셨다는 슬픈사연
그때 할아버지가 우연히
알게된 운동이 바로 플랭크
원래 1초 버티는게 목적이었는데
하루에 꾸준하게 하다보니
1분까지 성공
1초는 이제 가볍게 성공
1분도 뭐 수월하게하시고
어라 2분도?
이건 젊은 사람도 힘든데
3분까지 1도
미동없으신 할아버지
4분을지나
5분까지 하시는 할아버지
와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제는 병뚜껑따윈 그냥
여실듯 합니다.
플랭크를 아침 저녁으로
하신다는 할아버지
플랭크덕분에 제2의 인생을
사시게 되었다는 할아버지
이제 목표는
통일염원 마라톤이시라고
합니다.
우리모두 집에서 잠깐씩이라도
간단히 플랭크 해보시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