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이모저모

일본의 2억7천만원짜리 찻잔!! 그 가치를 따져보았습니다!!

이피라인 2021. 2. 5. 12:10
728x90
300x250

오래된 물건을 가져와서

전문가에게 감정을

의뢰하는 방송이 한국에

진품명품이 있다면

 

일본에는 무엇이든 감정단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의뢰인이 물건을 의뢰하고

감정단이 감정해주는

그런 방송

도쿠시마에서 

소바가게를 운영하는

오늘의 의뢰인

그런의뢰인이

오늘 가지고나온 

물건은?

천목차완 이라 불리는

이 찻잔 겉보기엔

그냥 검은 밥그릇인데

 

의뢰인의 증조부가 미요시 나가요시 

자손의 저택을 수리를 의뢰받고

의뢰받을때 사들인 골동품에

섞여 있었다고 합니다.

전문가 할아버지가

엄청 꼼꼼하게 

살펴보는데 과연

그 가격은?

무려 2500만엔!!

한화로 약 2억 7천만원가량

완전 놀란 의뢰인

 

전문가의 설명을

들어봅시다.

요변천목차완이라는

그릇으로 전세계에도

단 세점만 존재하는

아주 귀한 물건!

 

참고로 그 세점은

모두 국보로 일본에서

소장중

 

중국 송나라에서 가져온

찻잔으로 모양을 달리하면

마치 우주나 밤하늘의 

모습같은 오묘한 매력이

있는 찻잔이라 합니다.

그래서 이 찻잔의 가격이

한국 돈으로 2억 7천만원

정도

 

방송이 나가고서

중국의 한 도시

 

중국: 얼레 먼가 이상한데

내거랑 똑같이 생겼는데?

일본 : ??헐?

 

내가 만든거임!!

 

중국: 그리고 이거 1400엔이야

한국돈으로 약 16000원정도

왼쪽이 2500만엔으로

감정받는 그릇

오른쪽이 중국 아주머니작품

 

중국 : 그릇뒤에 있는 문양은

우리 가게 알바가 새긴거임

중국: 그릇 사러 많이오세요~!!

 

의뢰인: 하 XX

 

한시대의 살아있는

중국인이 만든 그릇이

증조부가 예전에 사들인

골동품이라 소개하는

의뢰인부터

전문가랍시고

앉혀놓은 이들도

국보급이라 말하는 

모든게 가짜 날조 

방송이었던 것.

 

 

728x90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