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는 옷을 만드는
디자이너에게도 끔찍한 악재가 되었다고 한다.
이번에 화제가 된 디자이너 박소희(25)님은
한국에서 평범한
인문계 고등학교를다녔다고 합니다.
어머니께서 동화책 그림작가를
하고 계셔서 어머니의 작업실에서
책을읽고 그림을 그리면서
상상하는일상을 보내는
어린시절이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후 영국으로 건너가
센트럴 세인트 마틴(CSM, 존 갈리아노·알렉산더 맥퀸·스텔라 매카트니
같은 유수의 디자이너들이 거쳐간 런던의 명문 패션 스쿨)
에 입학하면서 본격적으로 공부를시작했습니다.
부모님의 반대가 컸었다고 합니다.
입학전까지 셔츠 하나도
만들줄을 몰랐던 박소희디자이너는
입학후 과제때문에
매일 유튜브를 보면서
독학을 해서 옷만드는 법을
터득했다고 합니다.
'만개한 소녀(The girl in full bloom)'
그녀의 졸업 작품 컬렉션 이름이다.
박소희디자이너는 우리나라의
민화속 커다란 꽃봉오리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말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졸업 발표회가 취소되자
너무 막막한 기분과 아쉬움에
인타스를 통해 준비한 드레스
다섯벌을 업로드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결과 인스타를 보고
매거진등에서 의상 협찬
요청이 오고 다른곳에서
협찬받은 의상들을 제치고
표지가 되어버리는
꿈만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후 마일리 사이러스가
새로 내세운 싱글앨범 활동에
소희씨의 의상컬렉션을
모두 협찬요청을 한것이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빌보드 올해 코로나로 인해
레드카펫이 취소되고
이를 대체하기 위한 매거진에서
카디비의 헤어 장식과드레스를 원한다는
연락을 받고 너무 기뻣다고 합니다.
디자이너 크리스찬 코완과 2020 S/S 뉴욕패션위크 컬렉션도
같이 작업한 박소희 디자이너 자신의 스타일이 확고하며
한복처럼 색깔을 자유자재로 잘쓰는 옷이 없다는 말과 함께
그걸 자신만의 느낌으로 해석해
셰계에 알리고 싶다는 말도 전했습니다.
2020년 7월 2일 인스타 업로드후
단지 6개월여만에 셰계에서
주목받는 패션디자이너계의
신레델라 박소희 디자이너
같은 한국인이 이렇듯
세계에서 인정받는다는게
기분이 좋습니다.
블랙핑크의 빅팬으로
앞으로 협업을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도 했는데
앞으로도 좋은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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