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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화이트 해커 박찬암님
그가 그동안 숨겨왔던 비밀을
유퀴즈에서 말했습니다.

찬암: 이거 제가..... 처음 말하는 건데..

고등학교 때부터

대학교 초반까지

이름 모를 국가 기관쪽으로 부터
책이라던지 등록금이라던지
지원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이유도 없고 대가도 없이 계속

자신은 그때 그냥 남들보다
컴퓨터를 조금 더 잘한다 이정도였는데
도움을 받아서 너무 감사하다 생각을 했고

자신은 아직도 그런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는
박찬암님

언젠가는 우리나라를 위해서
작게라도 좀 많이 다시 베풀고싶다
라는 생각을 가졌다고 합니다.
이제는 십수년되서 하는 고백

그 당시에는 비밀이었으니까

아무것도 모르는 기관의 도움을
받았다는 고백

그 어떤 유혹에도
그가 흔들릴 일 없도록

오랜 지원 끝에
한명의 화이트 해커가
탄생


단지 두글자로 말할있는 사람
천재 박찬암

2018년 해커 최초,
고등학교 정보교과서에 등재

나라에서 천재적 재능을 가진
어린 해커를 알아보고
그가 나쁜 길(블랙 해커)로 가지 않게끔
비밀리에 꾸준히 지원해줬다는점
나라에서 진짜 인재를 알아보고
비밀리에 지원해주고
그 덕분에 화이트 해커로
성장해 다시 나라를 위해 도움을
주고 있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