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호,업동이 유해진 사실은 더빙이아니라 직접 연기했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은 한국에서 최초제작한

SF시리즈 '승리호', 스위트홈에 이어

넷플릭스에 한국 컨텐츠의 위대함을

알린 작품입니다.

 

송중기.김태리,진선규,유해진

개성있는 배우들의 연기도

좋고 적은 제작비에도

좋은 컴퓨터그래픽까지

아주 좋은 작품이었다 생각됩니다.

 

그런데 유해진이 목소리출연한

업동이 캐릭터가 알고보니

목소리만 출연한게 아니라는

것을 이번에 알게되었습니다.

 

위 사진과 비교해보면

모니터 전체가 녹색 스크린처리가

되있는것을 볼수있습니다.

업동이 캐릭터에는 유해진

본인이 서있는것도 볼수있구요.

즉 VFX(시작특수효과) 작업이

진행되기 전 촬영 현장을

볼수 있는것입니다.

 

 

영화속 업동이는 좌측과 같이

군사용 로봇이지만 우측의 

실제 촬영모습을 보면

유해진이 모션캡쳐 연기까지

하고 있는것을 알고있습니다.

 

처음에는 유해진에게 더빙 제안만 했으나

촬영당시 한가했던 유해진은 직접 모션캡쳐

연기를 하겠다고 제안했다고 합니다.

 

유해진은

"목소리 출연 제의랄 받았다.

작업이 끝난 뒤 후시 녹음을

할때 다른분의 액션에 내소리를

맞추면 어색할 것 같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당시 마땅하게 집에서

할 일도 없었다. 업동이에 생명을

불어넣고 싶어 모션 캡쳐 연기에

도전했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초반 화투씬은 역시 

타짜의 고광렬을

연상캐 하는 모습 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사실이

숨어었었네요 ^^